💡 이 글은 처음 맥북을 사용하는 개발자 또는 기존 맥북 유저도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초기 설정 가이드를 제공합니다.
설정 내용은 macOS Sequoia, MacBook Pro 14 [M1 Pro] 기준이며, 실제 설정 화면 스크린샷을 포함하여 자세히 설명합니다.
📌 목차
✅ 1. 왜 맥북 초기 설정이 중요한가?
개발자로서 맥북을 사용한다면 단순히 macOS를 사용하는 것 이상으로, 생산성 중심의 환경 최적화가 중요합니다.
초기 설정만 잘 해두면 IDE, 터미널, 브라우저, 파일 탐색기 등을 넘나들며 빠르고 쾌적하게 개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.
특히 맥북의 트랙패드, 핫코너, Dock, Finder 설정은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.
⚙️ 2. Dock 설정 – 불필요한 아이콘 제거와 자동 숨기기
🔹 Dock이란?
Dock은 macOS 하단에 위치한 앱 실행 바입니다. 자주 사용하는 앱을 고정하거나, 실행 중인 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🔹 추천 설정
✅ 2-1. 자동 숨기기 설정
- 설정 위치:
시스템 설정 > 데스크탑 및 Dock > Dock 자동으로 가리기 활성화 - 이유:
개발 시 화면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유리합니다.
3. 핫코너 설정 – 모서리에 동작 지정하여 빠른 전환
🔹 핫코너란?
macOS에서는 화면 4개의 모서리에 특정 기능을 할당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.
Mission Control, 바탕화면 보기, 화면 보호기 시작 등을 단축키처럼 지정 가능합니다.
🔹 설정 방법
- 설정 위치:
시스템 설정 > 데스크탑 및 Dock > 화면 하단 → "핫 코너" - 추천 조합 예시:
- 왼쪽 하단: 바탕화면 보기(데스크탑)
- 오른쪽 하단: 잠금화면
- 오른쪽 상단: Mission Control (필자는 사용하지 않음)
🖐 4. 트랙패드 설정 – 드래그/탭으로 클릭 필수
🔹 개발자에게 트랙패드는 무기입니다
✅ 4-1. 탭으로 클릭 활성화
- 기본값은 '눌러야' 클릭됩니다. 이를 **"가볍게 탭으로 클릭"**으로 변경하면 손의 피로도가 현저히 줄어듭니다.
- 설정 위치:
시스템 설정 > 트랙패드 > 포인트 및 클릭 > “탭으로 클릭”
✅ 4-2. 세 손가락 드래그 (개발자 필수 기능)
- 윈도우 옮기기, 텍스트 드래그, 터미널 블록 지정 등 거의 모든 드래그 기능에 필수입니다.
- 설정 위치:
시스템 설정 > 손쉬운 사용 > 포인터 제어 > 트랙패드 옵션 > 드래그 스타일: "세 손가락으로 드래그" or 드래그 잠금 사용 안함
대부분의 개발자 분들은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를 많이 사용을 하고 계시지만 필자같은 경우는 드래그 잠금 사용안함을 선택하고 드래그가 필요할 경우 가볍게 탭 두번으로 앱을 선택해주면 드래그를 할 수있게 앱이 선택되게 됩니다~
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설정하시면 됩니다!! (정답은 없어요~!)
🔋 5. 배터리 절전 모드 – 성능 손실 없는 설정법
🔹 기본 설정은 너무 보수적입니다
macOS는 배터리를 절약하기 위해 성능을 제한합니다.
그러나 개발자는 컴파일, 빌드, Docker 구동 등으로 자원 소모가 많기 때문에 지나친 절전은 방해 요소입니다.
🔹 추천 설정
- 설정 위치:
시스템 설정 > 배터리 > “디스플레이 끄기: 10분 이상” - '전원 어댑터 사용 시'는 절전 비활성화
- 하드디스크 자동 정지 OFF
- 저전력 모드 사용 (배터리 사용 시에만)
📁 6. Finder 설정 – 경로 막대 / 상태 막대 표시
🔹 경로 막대 활성화
- 파일 구조를 한눈에 보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.
- 활성화 방법:
Finder 실행 → 보기 > 경로 막대 보기
🔹 상태 막대 활성화
- 파일 개수, 남은 용량 등을 한눈에 확인 가능
- Finder 실행 → 보기 > 상태 막대 보기
✅ 7. 마무리: 최적화된 개발 환경을 위한 다음 단계
이제 개발 도구 설치 단계로 넘어가면 됩니다.
- iTerm2 / Homebrew / zsh
- Java17 설치 및 설정
- IntelliJ 설정
👉 [개발자 맥북 세팅] 개발 도구 설치 가이드 – iTerm2, Homebrew, IntelliJ, Java17